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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신성덕 칼럼
“인생의 여정을 무대로” - 2016 연극 <길-천로역정>
신성덕 기자  |  mhy3665.mh3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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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8  14: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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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서울뉴스2016년 가을, 「극단 연필통(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과 「극단 좋은소식(대표 이경배)」이 기독교 고전인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연극무대로 옮기기 위해 모였다.

   
 

전 세계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천로역정’을 공연화한 연극 “길(연출 이경배 / 각색 임주현)”에서는 주인공인 ‘이성도’(원작:크리스천)가 험난한 인생의 여정 가운데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믿게 되면서 영원한 생명이 있는 천국으로 가는 모험을 그렸다.

특히 천국으로 가는 길 동안 만나게 되는 24명의 캐릭터는 6명의 배우가 1인 다역을 맡아 표현함으로 딱딱할 수 있는 원작에 재미를 더 했다.

「극단 연필통」은 ‘연’극으로 ‘필’이 ‘통’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012년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와 교육연극연구소 프락시스가 함께 진행한 노숙인 연극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아마추어 극단으로 올해 6회째 정기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극단 좋은소식」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전문 공연 예술 창작 극단”으로 기독교 고전을 공연화 하는 것을 주 설립목적으로 한다. 그 첫 번째 작품이 「극단 연필통」과 함께 제작하는 ‘길(원제 천로역정)’이다.

천로역정 원작은 장면으로 만들기에는 너무나 방대하고 어려운 점이 있어 이번 작품은 연필통 배우들의 캐릭터 구축에 집중을 했다는 특징이 있다. 앞으로도 「극단 좋은소식」에서는 매년 한 작품 이상 기독교 고전을 공연으로 만드는 시도가 계속 될 것이다.

2016 연극 <길>은 대학로 키작은소나무극장에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4회공연되며, 관람은 무료이고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문의:
극단 좋은소식 홈페이지 www.t-companygoodnews.kr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 02) 777 - 5217

새서울뉴스 신성덕 기자
sducksh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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